[Round 2] Diriyah E-Prix 2024. 01. 26
Diriyah Street Circuit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적인 도시 디리야에서 순수 전기차로 달리는 Formula E 경기가 열리면서 고대 유산과 현대 기술이 조화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구불구불한 21개의 코너로 구성된 2.495km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성벽을 둘러싸고 있어 더욱 인상적입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개막전의 더블헤더 경주에서는 드라이버들이 서킷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LED 조명 속에서 불꽃 튀는 경합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의 첫 번째 테크니컬 구간이 6번 코너부터 봅슬레이 트랙처럼 구불거리는 코스로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결승선 부근에서는 긴 직선 코스로 이어진 까다로운 랩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트랙은 전기차의 에너지 관리와 주행 전략을 실험하는 효과적인 시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Diriyah Street Circuit)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시가지 서킷입니다. 총 길이 2.495km의 트랙은 21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Formula E 대회 특유의 좁은 코너가 인상적인 두 번째 구간이 가장 주목받는 코스입니다.
-
길이
2.49 km
-
코너
21 개